인체 면역력 증가에 탁월한 신비의 함초 효능을 알아본다.
갯벌 함초는 청정 갯벌의 유익 성분을 먹고 자라는 1년생 풀이다. 이 풀은 홍삼의 사포닌 성분이 많아 인체 체질과 상관없이 동맥경화나 당뇨병, 신장병, 면역력 증진에 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왔다.갯벌 함초는 일정 염분을 함유한 토양에서만 자라는 식물로 학명은 퉁퉁마디이며 식물학적 역사에서는 5억 년 전 고생대 식물이며 현재까지 진화하지 않은 원시식물이다.
바닷물 속에 녹아 있는 염분인 나투리움 칼슘 철 인 등을 흡수한 뒤 햇빛을 받아 광합성 작용으로 물기만 증발시키고 미네랄 성분만 남겨 ‘바다산삼 신비의 약초’로 불린다. 친환경 식물이자 미네랄 식물로 밝혀진 함초는 100g당 나트륨 1,003mg, 칼슘 230mg, 칼륨 650mg, 철분 40mg 등 다량의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 같은 수치는 칼슘의 경우 우유의 6배, 철분은 김이나 다시마의 10배에 달하며 또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아미노산 베타인 게르마늄 셀레늄 등 수십 종의 미량 원소가 함유돼 있다고 한다.
따라서 함초를 섭취하면 체내에 쌓인 독소를 줄이고 장에 있는 중성지방인 숙변 제거와 변비 개선에 뛰어나 면역력 증강과 당뇨, 혈액순환, 피부미용 등 건강에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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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타우린 성분과 함께 소화를 돕는 소화액 성분인 베타인을 함유하고 있어 간 기능 개선은 물론 동맥경화, 당뇨병, 신장병 등을 개선하는 데 효능이 뛰어나다.일본에서는 1921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프랑스에서는 술과 고급 식재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중국 의학서 『신농초본경』에 신령초로 기록하고 약초학 고전인 이시진의 『본초강목』에는 노폐물 제거와 피를 맑게 하여 비정상적인 몸의 열과 독을 제거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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