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적립된 포인트로 간편결제) 해지를 하지 않는 이유

금융기술의 시작은 검소한 기술에서 시작된다! 매장 방문이 줄면서 온라인 결제가 크게 늘어났다. 15만원짜리 스피커를 구매하면 10,335원을 적립하는 등 포인트를 모으는 즐거움도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릴 수 있는 혜택이다. 간편한 온라인 결제 외에도 오프라인 편의점에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수익이 월 이용료를 훨씬 넘어 돈 번 기분이었습니다 ^^; 멤버십 혜택 종류. 사용해보고 후기 쓰겠습니다. ⩗. 월 이용료와 서비스. 월 이용료 : 4,900원(부가세 포함) 연회비 : 46,800원(부가세 포함) (월 단위로 환산하면 3,900원) 저는 월 단위로 결제하고 있습니다(돈 낭비가 좀 미안해서 월 단위로 쓰고 있습니다 ㅎㅎ) 하지만 곧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처음 가입하면 1개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기 결제는 매월 1일에 하는데 금액이 적어서 돈이 차감된다는 걸 몰랐습니다. 얼마 전 쿠팡에서 월 이용료를 4,990원에서 7,890원으로 올려서 화제가 되었는데,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네이버 멤버십은 가성비가 좋은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000원이라면 거절당할 가능성이 적습니다.⩗.저축. 저는 지난 1년 동안 플러스 멤버십으로 약 159,111원을 절약했습니다. 느끼지 못할 수 있는 무료 콘텐츠 이용을 제외하더라도 총 누적 포인트는 10만원이 넘습니다. 연간 멤버십 총 비용이 58,800원이므로 4만원을 벌었다는 뜻입니다. 저축이 아니라 일종의 검소 기술입니다.

궁금한 점 하나는 멤버십 비용보다 얼마나 더 많이 인출할 수 있는가입니다. 이것이 기준이 되겠지만, 연간 멤버십(월 3,990원)의 경우 네이버 쇼핑, 예약, 여행 상품에 월 8만원을 쓸 수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이 정도를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가 할인 외에도 매달 티빙이나 웹툰 중 하나를 선택해 볼 수 있고(저는 UFC를 보기 위해 티빙을 봅니다), GS25 등 편의점과 제휴를 맺어 더블 혜택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제 사무실 앞에 GS25가 있는데, 네이버 간편결제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멤버십 할인까지 제공해서 최근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 아쉬운 점 두 가지. 1. MYBOX 80GB 무료 저장공간. 개인적으로는 이게 좀 아쉽네요. 요즘은 영상 파일 하나가 몇 GB가 나가는데, 이 용량이 100GB도 안 돼서 저장용으로는 잘 안 쓰거든요. 다만 사진을 저장하거나 클라우드, PC에 접속해서 보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할 것 같아요. 2. 모바일 프로야구 티빙에서 볼 수 없어요. 올해 4월까지만 해도 프로야구는 네이버와 티빙이 제휴한 상품 중 하나였는데, 5월부터 없어졌어요. 티빙의 정책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아직도 이 부분에 대해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언급합니다. 아쉬운 점 두 가지를 말씀드렸지만, 특별한 문제는 없습니다. 오히려 더 큰 혜택을 원하신다면 멤버십 요금을 올려야 하지 않을까요? 요즘 OTT 가격이 급등하는 걸 보면 시대에 역행하는 느낌이 듭니다.

⩗. 결론. 가입 후 멤버십을 해지할 이유가 정말 있을까요? 네이버 플러스 외의 다른 상품을 쓰실지 모르겠지만, 한국 사회에서는 네이버 아이디로 할 수 있는 일이 참 많습니다. 저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지식, 카페, 스마트스토어 등을 운영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제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비슷한 처지에 처해 있습니다. 얼마 전 일본에 갔는데, 네이버 카드를 사용해서 간편하게 결제를 했습니다. 식당에서는 특별한 혜택이 없지만, 호텔과 항공편 예약에는 혜택이 있습니다. 참고로, 네이버페이 카드는 플러스 멤버십과 별개의 체크카드이지만, 국내와 해외의 많은 곳에서 사용할 수 있고, 편의점 결제 시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 글은 제가 얼마를 냈는지에 대한 글이 아닙니다. 하지만 사용해본 결과, 비용적인 측면이 아니라 앞서 말씀드린 객관적으로 측정된 이익(적립 포인트)으로 5만원 이상 벌었으니 모르셨다면 사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생에서 좋아하는 멤버십이 몇 개 있겠지만, 저에게는 그 중 하나입니다. 유용한 혜택 네이버페이머니카드 ft.체크카드 리뷰 요즘은 지갑을 들고 다니지 않지만, 카드는 꼭 필요합니다. 스마트폰 케이스에 항상 두 개를 넣고 출퇴근하는데… blog.naver.com